MediaCity

mediacity

미디어시티 MEDIACITY
개관 8주년 기념-2019 미술여행-4, 겨울프로젝트展

2019_1213 ▶︎ 2020_0216 / 월요일 휴관
초대일시 / 2019_1213_금요일_05:00pm

참여작가
백남준_김구림_이이남_안형남_권정호_김창겸
한호_노진아_안세권_최종운_이재형_하원
Bernd Halbherr_Wolf Nkole Helzle_솔비×권지안
김학제_오창근_이명환_장승효&김용민
강기정_강은구_김동현_김승우_김진우_노재일
박근우_신도원_엄익훈_오태원_윤희선_이돈아
이병찬_이성웅_임용현_정운학_정춘일_조성현
조세민&kimkeiun_조현경_채희석
티안_폴바주카_하준수_한경우
후원 / 양평군청_양평교육지원청_한국박물관협회
(사)한국예술단체총연합회_(사)한국미술협회
양평미술협회_코레일양평역_세븐브로이
관람료 / 성인 1,000원 / 청소년 700원 / 어린이 500원
단체 20인 이상 성인 700원 / 청소년 500원 / 어린이 300원
양평군민, 노인, 군경, 장애인, 국가유공자 무료
관람시간 / 10:00am~06:00pm / 월요일 휴관
05:00pm 입장마감

이번 전시는 과학과 예술이 만들어낸 인터렉티브 아트, 인공지능, 빅 데이터, VR, AR, MR, 등 다양한 시․지각예술로 양평군립미술관이 개관 8주년을 맞이하면서 기획한 『미디어 시티 MEDIACITY』展이다.
미술관 지층에서부터 2층의 전시실까지 테마별 공간에서 퍼펙트(perfect)한 구성으로 보여준다. 먼저 지층 전시장에 들어서면 기억의 공감을 느끼게 하는 대형 에어조형물이 눈에 들어온다. 이작품은 격동기 삶의 현장에서 여성의 노동에 대한 인권을 다루고자 하였으며 이러한 현실을 잊고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기억의 공감(Empathy of memory)을 통해 보여주고자 했다. 그리고 60년대를 기점으로 제작된 미디어영상은 산업현장에서 살아가는 젊은 노동자들의 피와 땀이 녹아있는 영상 미디어예술과 만남을 제시하여 오늘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과거를 기억하고 오늘의 현실을 직시하여 미래 희망을 담아내는 소통공간으로써 미디어시대를 열어간다. 감각의 확장으로 다가선 슬로프공간에서는 어둠을 밝히는 여명의 빛으로 발산하는 네온 조명들이 대자연속에서 삶의 시간을 투과시켜 생성의 순환을 반복하여 표현한 설치작품들이 역동적인 환상의 신비성과 함께 미래를 향한 불빛이 되어 시대의 감각을 확장시켜 나아간다. 산업화에 중요한 부품이 폐품이 되어 예술로 돌아온 조각, 튜브 속에 맑은 공기를 넣어 양수를 표현한 작품과 같은 오브제들은 회화에만 국한되어 있던 군민들의 미술에 대한 시각을 넓혀주고, 아이들에게는 상상력과 호기심을 자극한다. 그리고 주변부에 나부끼는 각목과 천을 이용하여 고급스러운 상젤리등불(Sangli Lantern)로 제작, 설치미술로의 제시는 평소 문화생활을 모르고 살아가는 사람들과 문화생활에 따른 기쁨을 누리기 힘들었던 군민들에게 새로운 문화통섭의 즐거움으로 다가섰다. 시각의 놀이에서는 과거의 삶의 현장이 난개발로 인하여 하루아침에 폐허가 되어 보여 지는 사회현상을 평면과 입체조형의 다양한 형태로 보여준다. 여기에는 기계주의와 결합, 숨겨진 공간((Hidden Space)까지도 형상화한 작품들이 하나의 우주를 이루는 비장함으로, 때로는 이방인으로 우리 곁에 다가선다. 이들 작품들은 과학과 예술이 융합을 이룬 첨단 IT기술(LED, AI, VR, Light)이 보여주는 발상의 전환적 시․지각현상을 제시하는 공간으로 관객들과 커뮤니티를 이루게 된다. 행복한 미디어공간은 현대인들이 살아가는 동안 상상의 세계는 과학과 예술 그리고 철학이 하나로 융합되어 공감을 이룰 때 작품이 완성되는 것처럼 새로운 미디어시대를 열어가는 인공지능(Ai, Interactive Art)의 미디어세계를 폭넓게 보여주는 전시공간이다. 이 공간에 설치작품들은 마치 공연자들이 협연을 하듯이 센서의 반응을 통해 기계가 빛과 소리를 마치 오케스트라 연주를 보듯이 관객들은 행복한 미술여행에 심취하게 된다.

At its 8th anniversary, Yangpyeong Art Museum holds the 2019 Fine Art Travel-4 Winter Project MediaCity. It is a new type of exhibition displaying art pieces combining art and science. The exhibition will start on December 13, and continue until February 16, 2020. The works are displayed in four spaces with themes.

First, visitors face a big-size air figure at the first exhibition hall with the theme of ‘Compassion of memory’. By offering memories of daily lives in history with the forms of media artworks, the hall opens a new media age as communication space between past, present, and future. In the slope space with the theme of ‘Expansion of Sense’, neon lights shining the lights of dawn passes the life time in nature, and repeats the cycle of creation. Installations becomes the lights toward the future with the mystery of dynamic fantasy, and expands the sense of the age. As science, art, and philosophy are fused, a work is completed. ‘Happy Media’ space widely shows the media world of artificial intelligence (Ai, Interactive Art). Installations in this space respond to sensors to make lights and sounds, as performers cooperate in orchestra. visitors experience happy fine art travel.
The Media City Exhibition is a new media art exhibition where various visual and other media arts like interactive art, AI, big data, VR, AR, and MR are combined. It is a winter project designed by Yangpyeong Art Museum to celebrate the 8th anniversary of it. By offering a new modern art leading the glocal culture to local residents, the museum wants to contribute to the localization era responding to the 4th Industrial Revolution, and give opportunity to enjoy the works of world-class artists. Along with the exhibition, Yangpyeong Art Museum holds other subsidiary events such as Weekend Child Creative Art School, Museum Concert (for classic music), Bonfire Music Meeting, Scholastic Seminar, Child Musical, and Magic Show are scheduled.

YANGPYEONG ART MUSE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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